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월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사업>의 3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가졌습니다.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사업>은 마포구 관내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거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내 주거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포 지역 9개소 사회적경제기업이 결합한 '홈케어주치의사업단'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주택진단을
실시한 후 주기적인 방문 및 청소, 수리, 자기돌봄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 3년간의 사업수행으로
156가구의 사업 대상에게 6개 서비스분야의 총 2,222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홈케어주치의 사업은 2022년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였지만 지역의 다양한 조직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2023년에도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공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