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의 고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 개최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11월23일 10주년 기념식 개최
▶ 지역기반 고용복지실천 발전방안을 위한 학자 및 지역실무자, 공무원 참여한 세미나 열어
▶ 10주년 성과, 2007년부터 551개의 프로그램, 57,020명 이용, 14개 사업단 운영 중
▶ 11월 28일 문화비축기지 내 이원재(여시재기획이사) 소셜픽션워크숍 개최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홍진주)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 23일 마포구창업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2007년 7월 조례제정으로 11월 1일 생산적 일자리 창출과 복지연계로 최조 사업을 실시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였다.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는 지역주민 100여명과 설립주최인 박홍섭(마포구청장), 운영법인 정순둘(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원장)외 시의회, 구의회 관계자들과 지역내 사회복지, 고용, 유관기관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 홍진주(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10년간의 도전과 노력의 과정속에서 많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 박홍섭(마포구청장)은 환영사에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10주년 성과에 감사드리며, 고용복지의 통합제공을 통한 구민의 고용가능성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며 도약하길 바란다”며 10주년을 축하하였다.
○ 축사에서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2015년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하여 배출된 예비창업가 we-baby대표 최귀례님이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10주년 축하와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자립지원 성공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 지역기반 고용복지 실천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복지와 일자리 분야 학계, 민/관이 참여하여 각 자의 시각에서 보는 고용과 복지 통합 과제에 대한 논의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향후 발전방향 모색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 이날 문진영(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좌장으로 구은경(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상임이사), 이승윤(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은영(마포구복지행정과장), 김건탁(일자리경제과장), 홍진주(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기조강연에서는 길현종(한구노동연구원)연구위원의 “지역단위 고용복지연계실천의 현황 및 발정방안”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다. 이후 지역의 고용과 복지 통합실천에 대한 각 주체별 입장과 실험과정 발표가 이루어 졌으며, 지역단위의 일자리정책 확산을 위한 좋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과 관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의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과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토론회가 마무리 되었다.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2007년 9월부터 10년 간 551개의 프로그램과 57,020명의 이용자, 14개의 사업단, 4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배출이라는 성과를 내었으며, 10년 간 3단계의 도약과정을 거쳐 고용복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중심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1단계 2007.9~2009년은 기반마련 시기에는 구인구직, 인턴십 개발, 대상별 전문위원회 구성, 주민 기업체 욕구조사, 현황분석 등 고용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2단계 2010~2013 안정화와 활성화의 시기에는 고용취약성을 지닌 포괄적 대상으로 확대 설정하였으며,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저소득구직,청년,노인일자리개발, 공공근로 연계지원 등 대상범위의 확대 및 고용복지통합지원을 위한 사업기획을 본격화 하였다. 3단계 2014~2016 연대화 확장의 시기에는 기관을 찾는 참여자와 지역산업욕구에 맞는 맞춤형일자리 창출로 사업방향을 전환하여 북까페산책 신규오픈과 희망키움샵(지역내 마을-사회적경제 샵인샵 7개), 아동돌봄브릿지카페(돌봄, 서비스관련 마을 기업 등 6개기관 연계) 등 마포만의 특성화사업을 개발 운영하여 지금까지 지속 중에 있다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내 경과적, 대안적 일자리창출 활성화와 지역내 협력과 연대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취업역량강화, 일자리연계, 고용복지 통합지원, 사회적경제 지원 및 협력, 고용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수행사업들과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주민과 함께 고용과 복지, 행복한 일과 미래를 주제로한 세미나와 북콘서트, 소셜 픽션 워크숍 등 10주년 기념행사는 12월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전화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02-303-5284)
○ 함께일하는 일과 미래에 대한 도전, 격려를 위한 “다시 일이 그리워 질 때” 의 저자 유다영 노무사의 북콘서트가 지난 23일 진행되었고 11월 28알에는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증산로 87) TANK 6 강의실에서 “기본소득 행복한 일의 상상”을 주제로 이원재 여시제 기획이사의 소셜 픽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마포창업복지관 내 자원선순환 매장 동그라미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물품(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와 북까페 산객 전 매장에서는 행운의 포춘쿠키 등 다양한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