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고용복지통합서비스팀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진심과 걱정을 다해 안부를 여쭤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한참 봄의 설렘, 새로운 시작으로 들떠 있어야 할 3월이

코로나19로 인해 곳곳에서 술렁이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며 잊고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하여 저희 센터는 지금 휴관 중인데요, 그러다보니 대면상담 대신 전화나 메신저로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취업과 자립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만나기 어려운 지금,

 저희가 참여자분들을 위해 어떤 응원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작은 마음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위생관리가 제일 중요한 요즘이죠?

면마스크와 손소독제입니다. :)

계절의 봄은 왔지만, 마음의 봄이 오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여자분들의 입가에 봄의 미소가 지어지시길 바라며, 봄을 닮은 면마스크를 생각했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아이유베베와 함께 한분 한분의 안녕과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

샘플사진입니다.

봄의 미소가 지어지셨을까요~? ^^

조금 더 위생을 신경 쓰기 위해, 포장하는 저희들도 단단히 준비를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힘내시기를 희망하며 준비한 작은 메시지와

마스크 비닐 포장, 택배 발송 포장까지 하루의 준비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테이블도 소독제로 열심히 닦고 물품들을 올려두었고,

1회용 작업장갑과 우의, 마스크를 착용하여 열심히 포장했답니다.

손소독제는 깨지지않게 뽁뽁이로 감싸고,

택배용 포장에 넣어, 

이 선물들은 참여자분들의 가정으로 보내졌답니다!

수제제작주문이라 편의를 위해 동일한 사이즈로 발송할까 고민 하였으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도 있는 터라, 영유아용, 어린이용, S,M, L 사이즈로 구분하여 제작하였고,

가구원들을 확인을 하며 보내드렸습니다!!

저희의 작은 선물이 코로나로 인해 아직 오지 못한 봄의 따스함이 스미길 희망 해 봅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도 여러분들의 발맞춤을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열심히 새로운 단장을 하겠습니다.

아시지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