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이야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거점형 초등 돌봄+교육지원공간 “마포자람” 운영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초등 거점형 돌봄+교육 지원공간 ”마포자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 7월에 개소하여 올해에도 틈새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등하원 딜리버리, 급간식서비스, 야간돌봄 및 긴급돌봄 등 돌봄서비스와 개별학습지도, 독서토론, 창의미술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포자람은 임시휴관 중이지만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거나 저녁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또는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동 7~8명 정도가 긴급돌봄으로 이용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기다리던 2, 3학년들도, 유치원을 졸업하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던 1학년들도 아직 학교에 가지 못한 아쉬운 마음일 텐데, 마포자람 선생님들도 어서 코로나19가 안정되어 화창한 봄날이 가기 전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포자람에서는 친구들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매일 공간을 소독하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포자람은 아동들과 친화력, 교감력이 높은 청년 선생님들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이 동시에 이뤄지는 “초등 거점형 돌봄+교육지원공간 마포자람”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돌봄 이슈와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포자람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화여자대학교사회복지관 뉴스레터 49호]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