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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이야기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4월 11일 어린이집 보육(보조)교사 양성사업 1기 발대식을 실시하였습니다. 발대식에는 어린이집 보육 보조교사로 취업을 희망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거나, 출산과 자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 중 선발과정을 거친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취업목표를 결의하고 취업을 위해 교육생들 간 상호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보조)교사 재취업지원과정은 지역 내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인력풀 구축요청과 보육(보조)교사 채용확대 정책에 따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실제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육이슈를 중심으로 재교육 받을 수 있도록 보육시설장의 자문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였고 생동감 있는 현장형 보육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보육시설장을 중심으로 이론교육 강사풀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보육(보조)교사의 역할을 실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에서의 실습시간을 80시간으로 확대하여 실습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2019년 어린이집 보조교사 1만5천명을 확대배치하기로 한 정책이 발표된 만큼, 교육수료생들이 교육을 수료하여 하반기에는 보육(보조)교사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함께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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