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고용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입니다. 최근에 고용노동부에서도 기존의 고용센터를 정부의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물리적으로 통합하여 연계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재편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지역내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고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고용상담실은 단순 취업매칭을 넘어서 기초복지상담, 취업특강, 주제별특화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업특강>은 매월 1회 구직자의 구직서류 작성을 위한 『구직서류 작성법 특강』 후 자기소개서나 면접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취업캠프』를 통해 밀착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는 <주제별 특화 상담>으로 구직자들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제별 특화상담>은 금융복지, 주거복지, 정신건강, 법률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주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과정에 필요한 개인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제별 특화상담을 위해 마포구보건소, 마포주거복지센터, 은평주거복지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부지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구직자 고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홍진주)는 지난 연말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유공자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고용가능성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고용복지통합실천모델의 허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